
100만 원으로 미국 주식 M7을 몇 주 살 수 있을까?
안녕하세요, 주식 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한 이번 포스트에서는 100만 원으로 미국의 대표적인 테크 주식, 이른바 "Magnificent 7"(M7)을 각각 몇 주씩 살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M7은 애플(Apple), 마이크로소프트(Microsoft), 아마존(Amazon), 알파벳(Alphabet), 메타(Meta), 테슬라(Tesla), 엔비디아(NVIDIA)를 의미하며, 이들은 최근 몇 년간 미국 주식 시장을 이끄는 핵심 기업들로 주목받고 있죠. 오늘은 2025년 4월 2일을 기준으로, 100만 원을 환율 1,450원으로 환전한 뒤 이 금액으로 M7 주식을 얼마나 살 수 있는지 계산해 보겠습니다. (환율은 지금 1450~1470을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는데 깔끔하게 1450으로 했습니다. 환율아 좀 떨어져라..)
1. 환전 계산: 100만 원은 몇 달러?
먼저, 100만 원을 미국 달러로 환전하는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. 현재 가정한 환율은 1달러당 1,450원입니다. 이를 바탕으로 계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:
1,000,000 KRW ÷ 1,450 KRW/USD = 약 689.66 USD
즉, 100만 원을 1,450원 환율로 환전하면 약 689.66달러가 됩니다. 이 금액을 가지고 M7 주식을 각각 몇 주씩 살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. 주가는 2025년 4월 기준으로 최근 추정치를 사용하며, 실제 주가는 매일 변동하니 참고용으로만 이해해 주세요.
2. M7 주식별 구매 가능 주수 계산
이제 689.66달러로 M7 주식을 몇 주씩 살 수 있는지 하나씩 계산해 보겠습니다. 주가는 최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예시 가격이며, 소수점 주식 구매는 가능하지만 편의상 정수 주만 계산하겠습니다.
기업 | 주가 (USD) | 구매 가능 주수 |
---|---|---|
애플 (AAPL) | 220 | 3주 |
마이크로소프트 (MSFT) | 370 | 1주 |
아마존 (AMZN) | 180 | 3주 |
알파벳 (GOOGL) | 150 | 4주 |
메타 (META) | 560 | 1주 |
테슬라 (TSLA) | 250 | 2주 |
엔비디아 (NVDA) | 110 | 6주 |
3. 주식별 상세 분석
이제 각 기업별로 구매 가능 주수를 계산한 과정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.
애플 (Apple, AAPL)
애플의 주가는 약 220달러로 가정했습니다. 689.66달러를 220으로 나누면:
689.66 ÷ 220 = 약 3.13주 → 3주
3주를 사면 660달러가 들고, 남은 29.66달러로는 추가 주를 살 수 없으므로 3주가 최대입니다.
마이크로소프트 (Microsoft, MSFT)
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약 420달러입니다. 계산하면:
689.66 ÷ 370 = 약 1.86주 → 1주
1주에 420달러가 필요하고, 남은 금액으로는 추가 구매가 불가능하니 1주입니다.
아마존 (Amazon, AMZN)
아마존 주가는 약 180달러로 계산:
689.66 ÷ 180 = 약 3.83주 → 3주
3주를 사면 540달러가 들고, 남은 금액으로 1주를 더 살 수 없으므로 3주입니다.
알파벳 (Alphabet, GOOGL)
알파벳 주가는 약 150달러:
689.66 ÷ 150 = 약 4.60주 → 4주
4주에 600달러가 필요하고, 남은 금액으로는 추가 구매가 안 되니 4주입니다.
메타 (Meta, META)
메타 주가는 약 500달러:
689.66 ÷ 500 = 약 1.23주 → 1주
1주에 500달러가 들고, 나머지로는 추가 주를 살 수 없으므로 1주입니다.
테슬라 (Tesla, TSLA)
테슬라 주가는 약 250달러:
689.66 ÷ 250 = 약 2.76주 → 2주
2주에 500달러가 필요하고, 남은 금액으로는 1주를 더 살 수 없으니 2주입니다.
엔비디아 (NVIDIA, NVDA)
엔비디아 주가는 약 900달러:
689.66 ÷ 110 = 약 6.26주 → 6주
689.66달러로는 6주를 살 수 있습니다.
4. 결론 및 투자 팁
100만 원(약 689.66달러)으로 M7 주식을 구매한다면, 주가에 따라 구매 가능 주수가 크게 달라집니다. 알파벳(4주)과 애플, 아마존(각 3주)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주가 덕분에 더 많이 살 수 있고, 엔비디아를 제일 많이(6주) 살 수 있습니다. 이를 통해 주식 투자는 자본금과 주가의 관계를 잘 고려해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.
추가로, 실제 투자 시에는 환율 변동, 수수료, 세금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. 예를 들어, 증권사마다 해외 주식 거래 수수료가 다르고, 환전 시 은행이나 브로커의 스프레드가 적용될 수 있죠. 따라서 689.66달러가 실제 투자 가능한 금액보다 약간 줄어들 가능성도 있습니다.
마지막으로, M7은 성장성이 높지만 변동성도 크니, 투자 전 각 기업의 재무 상태와 시장 전망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이 포스트가 여러분의 투자 결정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! 현재 M7의 주가는 트럼프의 관세정책 때문에 많이 힘들지만 언젠가는 꼭 날아오르길!
